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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표 오류에도 당선증...전북선관위 4쪽 해명 '의문 여전' / YTN

2026-06-17 2 Dailymotion

지방선거 개표 입력 오류로 뭇매를 맞고 있는 전북선관위가 분 단위 타임라인까지 공개하며 다시 한 번 진화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고의 은폐 등 추가로 제기된 의혹은 억울하다는 해명인데, 중대한 결함을 알고도 위원장 모르게 당선증 교부 등 후속 절차를 강행한 배경은 여전히 석연치 않습니다. <br /> <br />보도에 김민성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선거 다음 날인 4일 오후 4시, 지방선거 직후 전북선관위에서 열린 당선증 교부식입니다. <br /> <br />축하와 환희가 오가던 그 시각, 선관위 내부에선 전주 중화산1동 3투표소 개표 결과에 오류가 있었다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1시간 전 선관위원 회의가 열렸지만, 이 내용이 보고되지 않은 탓에 최고 책임자인 김상곤 위원장은 이 사실을 까맣게 모른 채 당선인들과 대면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사태와 관련해 전북선관위가 내놓은 4쪽 분량의 해명자료입니다. <br /> <br />전북선관위 담당자가 입력 오류 가능성을 확인하고 완산구선관위에 경위 파악을 요청한 건 4일 오후 2시 23분쯤입니다. <br /> <br />오후 3시에 선관위원 회의가 시작됐고, 전북선관위 실무자들은 회의 시작 20분 뒤 문제가 발생한 투표소까지 확인했지만, 이 보고를 끝내 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례적이고도 중대한 업무 과실을 최고 책임자 보고도 없이 선관위 실무진끼리만 공유하고 있었던 겁니다. <br /> <br />결국, 전주지방법원장이자 비상근인 김상곤 위원장은 그로부터 나흘이 지난 9일에서야 오류 발생 사실을 보고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직접 피해자인 유권자들은 물론 이해 당사자인 후보들도 전혀 모르고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대해 전북선관위 측은 사실관계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내용을 보고하거나 당선증 교부식을 미루는 게 행정적으로 맞지 않았다고 해명합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선관위 관계자들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조사하는 한편, 조직적인 은폐 시도는 없었는지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민성입니다.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민성 (kimms0708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60617203628224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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