주요 선거를 앞두고 당내 경선에 관여하기 위해 신도들을 국민의힘 당원으로 집단 가입시켰단 의혹을 받는 신천지 전 간부들이 구속됐습니다. <br /> <br />정교유착 검·경 합동수사본부 출범 다섯 달 만에 첫 신병 확보가 이뤄지면서 수사가 이만희 총회장을 향할 거란 관측이 나옵니다. <br /> <br />임예진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'국민의힘 집단 입당' 의혹을 받는 고동안 전 신천지 총회 총무 등 전직 신천지 간부 3명이 구속됐습니다. <br /> <br />정교유착 검·경 합동수사본부 출범 5개월여 만의 첫 신병 확보입니다. <br /> <br />법원은 도주와 증거 인멸 염려가 있다고 보고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[고동안 / 전 신천지 총회 총무 : (신도들 왜 국민의힘 책임당원으로 입당시켰습니까?)…. (당비 대납 혐의는 인정하시나요?)….] <br /> <br />이들은 지난 20대 대선 경선과 22대 총선 경선에 영향력을 행사할 목적으로 신천지 신도들을 국민의힘 당원으로 집단 가입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정당법에 따라 본인의 자유의사에 반해 정당 가입이나 탈당을 강요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형 또는 2백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는데, 신도 명단과 당원 명부를 대조한 합수본은 이들이 이른바 '필라테스 프로젝트'라는 명칭으로 가입시킨 인원이 5만 명이 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여기에 고 전 총무는 신천지 교단 자금을 횡령하고 조세 포탈 등 신천지가 연루된 수사를 덮기 위해 법조계와 정치권에 로비를 했다는 의혹도 받습니다. <br /> <br />합수본은 이들이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의 지시에 따라 조직적으로 교인들의 입당을 추진한 거로 보고 최근 이 총회장을 피의자로 소환했습니다. <br /> <br />주요 피의자 신병을 확보하며 수사에 탄력을 받게 된 합수본은 의혹의 정점인 이 총회장을 향해 수사력을 모을 거로 전망됩니다. <br /> <br />YTN 임예진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기자 : 최성훈 <br />영상편집 : 최연호 <br />디자인 : 김유영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임예진 (imyj77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60618001513775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