종전 협상 타결에도 고유가로 상당 기간 물가 인상이 불가피해지자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3.5∼3.75%로 동결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연준 위원들 사이에 금리 방향을 놓고 의견이 극명하게 엇갈렸고, FOMC 기자회견 데뷔 무대에서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은 물가 등 5대 분야를 개선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. <br /> <br />뉴욕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. 이승윤 특파원! <br /> <br />연준의 금리 동결은 충분히 예상됐지만, 위원들 사이의 금리 방향을 놓고 의견이 50:50으로 극명하게 갈렸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연준은 연방 공개 시장위원회, FOMC 정례 회의에서 전쟁으로 에너지 가격이 상승하는 등 인플레이션 수준이 높다며 기준금리를 올해 1월과 3월, 4월에 이어 6월에도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향후 미래 시점에 금리가 어느 수준에 있을지를 예상한 '점도표' 상에서 FOMC 위원들은 올해 금리 인하 여부를 두고 상당히 의견이 갈렸습니다. <br /> <br />위원들은 올해 금리가 오를 것으로 보고 있으며, 2027년과 2028년에는 각각 한 차례씩 금리 인하를 예상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올해 금리 전망의 중간값은 3.375%에서 3.75%로 상승했습니다. <br /> <br />9명의 위원은 올해 최소 한 차례 금리 인상을 예상했고, 이 가운데 6명은 두 차례 인상을 전망한 반면, 다른 9명은 금리 동결 또는 인하를 예상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2026년 금리 전망을 담은 점도표는 18명만 제출했는데 점도표를 신뢰하지 않는다고 밝혀온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이 점도표를 제출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FOMC는 물가가 연준의 2% 목표를 상당히 웃돌고 있는데 특히 에너지를 포함한 일부 부문에서 발생한 공급 충격이 물가 상승의 원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제 전망에서 GDP 성장률은 2.2%로 3월 전망치보다 0.2%p 하향 조정됐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PCE, 개인 소비자 물가 지수 상승률은 3.6%로 3월 전망치 2.7%에서 큰 폭으로 상향 조정이 이뤄졌고, 근원 PCE 물가 상승률도 2.7%에서 3.3%로 상승했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 내년 경제 상황과 관련해 성장률 전망은 3월과 변함이 없었고, PCE 물가 상승률은 2.3%, 근원 PCE는 2.5%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케빈 워시 의장 체제로 바뀌면서 성명서는 4페이지로 축소됐고 기존 성명서에 있었던 "위험의 균형" 문구와 통화 정책 행보에 대한 '선제적 안내'는 사라졌습니다. <br /> <br />FOMC 데뷔 무대에... (중략)<br /><br />YTN 이승윤 (risungyoon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60618070159729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