신규 원전과 소형모듈원자로, SMR 후보지로 선정된 경북 영덕과 부산 기장은 일제히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지역 소멸 우려가 갈수록 커지는 상황에 원전 건설과 운영으로 생기는 경제적 파급효과에 기대를 거는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이윤재 기자가 현장의 반응을 들어봤습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지난해 경북 산불의 생채기가 여전한 동해안 작은 마을입니다. <br /> <br />이곳에 이르면 2037년, 1.4기가와트급 원자력발전소 2기가 들어섭니다. <br /> <br />주민들은 신규 원전 유치 소식에 경제 활력을 기대하며 환영했습니다. <br /> <br />영덕과 맞닿은 울진이 원전 운영으로 생기가 도는 것처럼 지역경제에 숨통이 트일 거라는 겁니다. <br /> <br />[이기순 / 경북 영덕군 축산면 : 울진 거기는 영덕보다도 잘 살아요. 뭐 원전이 들어와서 그런지 혜택을 좀 많이 받는다 그러더라고. 그러니까 저희 사는 동네도 좀 덕을 보면 좋지 않을까…] <br /> <br />특히 문재인 정부 때 한 차례 지정이 취소돼 피해를 봤던 만큼 번복 없는 건설을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[이광성 / 범영덕원전유치위원회 위원장 : 탈원전 하다가 일부 예를 들면 에너지믹스 쪽으로 간 것에 대해서 아주 더욱더 기쁩니다. 정부 정책 하나의 잘못으로 그 피해는 그 주민들이 안았고, 십수 년 동안 자기 소유권이 묶였던 (피해를 봤습니다.)] <br /> <br />하지만 경북에 우리나라 원전의 절반인 13기가 밀집한 만큼 안전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또 주민이 삶의 터전을 영원히 잃게 된다는 점과 여론 수렴 절차를 문제 삼는 목소리도 나옵니다. <br /> <br />[최인엽 / 영덕핵시설저지30㎞연대 공동위원장 : 사실 여기는 2025년 초대형 산불 피해 지역입니다. 주민들이 살아온 일상생활이 원상회복하는 것도 시행되지 않았는데, 저걸 이주시키고 밀어 버리고 전력 수급을 위해서 핵 발전소를 짓겠다? 주민들의 삶은 어떻게 됩니까?] <br /> <br />SMR을 유치한 부산 기장도 유치를 환영했습니다. <br /> <br />부산은 경제 파급 효과, 특히 고임금 일자리 창출을 기대했습니다. <br /> <br />[김형칠 / i-SMR 기장군 자율유치추진위원장 : 청년들이 선호하는 고임금의 일자리가 많이 창출될 것 같습니다. 그리고 여러 분야에 있는 전문가들이 우리 지역으로 인구 유입이 돼서 지역의 부동산에 영향도…] <br /> <br />주민들은 대체로 원전에 대한 거부 반응보단 경제적 이익에 더 주목했습니다. <br /> <br />신규 원전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촉매제 역할을 해 주민들의 ... (중략)<br /><br />YTN 이윤재 (lyj1025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60618210503458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