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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요양병원서 다리 절단"...의료법 위반 수사 전환 / YTN

2026-06-19 3 Dailymotion

인천 송도에서 발견된 사람의 다리는 요양병원에서 잘못 배출된 것으로 결론 났습니다. <br /> <br />괴사가 심해 절단 수술한 환자의 다리를 깁스로 착각해 잘못 버렸다는 건데, 경찰은 자문을 거쳐 수술의 위법성 여부 등을 들여다볼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송수현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인천 송도에 있는 생활자원 회수센터에서 신체 일부가 발견된 건 지난 10일입니다. <br /> <br />사건의 실마리는 9일 만에 풀렸는데, 인천의 한 요양병원에서 절단 수술을 받은 환자의 다리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 <br /> <br />[이 헌 / 인천 연수경찰서 형사과장 : 국과수로부터 발견된 신체 일부와 요양병원 입원 환자의 유전자가 일치한다는 소견을 통보받았습니다.] <br /> <br />병원 측은 지난 8일, 80대 여성 환자의 다리 부위를 절단하는 수술을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심장 기능이 저하돼 혈액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다리 괴사가 상당히 진행된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는데, 병원 측은 가족의 요청으로 수술을 진행했고 마취가 필요 없을 만큼 신경이 손상된 상태였다고 진술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 절단된 다리는 붕대에 싸인 상태로 의료폐기물 용기에 버려졌는데, 청소 업무를 맡은 60대 남성 자원봉사자가 깁스용 석고로 착각하고 재활용 쓰레기봉투에 옮겨서 버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 <br /> <br />[이 헌 / 인천 연수경찰서 형사과장 : 붕대가 둘둘 감겨 있었기 때문에, 그리고 딱딱했기 때문에 이 사람(자원봉사자)이 석고라고 오해를 한 것 같습니다.] <br /> <br />이후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는 언론 보도를 본 병원 관계자가 신체 부위가 잘못 배출됐을 가능성을 의심해 경찰을 찾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 <br /> <br />수술은 병실에서 진행된 것으로 조사됐는데, 경찰은 수술 과정에 위법성이 있는지 보건복지부나 의료계 자문을 구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절단 수술을 진행한 병원을 상대로 폐기물관리법과 의료법 위반 혐의에 대해 수사를 이어갈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YTN 송수현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기자 ; 나경환 <br />영상편집 ; 김현준 <br />디자인 ; 정소휘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송수현 (sandy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60619170859259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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