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거취 압박을 받고 있는 여야 당대표들에겐 이번 주말이 정치적 운명을 가를 중요한 시기일지도 모르겠습니다. <br> <br>당 안팎의 압박에도 연임 도전을 저울질 중인 정청래 대표는 돌연 호남을 찾았습니다. <br> <br>입원 중인 장동혁 대표는 사흘째 침묵을 이어가면서 당무 복귀 시점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. <br> <br>이솔 기자입니다.<br><br>[기자]<br>전북 전주의 전통시장 골목골목을 돌며 상인들과 손을 맞잡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. <br> <br>[현장음] <br>"이번에 투표하셨어요? 민주당 찍어주셨죠? 제가 더 잘하겠습니다." <br> <br>군산과 익산의 축제 현장 등을 찾아 바닥 민심 훑기에 집중했습니다. <br> <br>[현장음] <br>"예고 없이 아무도 모르게 비공개로 왔는데 '이리 와' 그래서 이리 왔습니다. 감사 인사 하러 왔습니다." <br><br>정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어제 기자회견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고 친청계 이성윤 최고위원과 전북을 찾아 이원택 전북지사 당선인을 만났습니다.<br> <br>호남에 공을 들이며 오는 8월 전당대회에 출마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해석됩니다. <br> <br>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단식 후유증과 체력 소진으로 병원에서 사흘째 입원 치료를 이어갔습니다. <br> <br>[박성훈 / 국민의힘 수석대변인] <br>"우리 당내의 입장이 정리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성급하게 지도부의 공백을 초래하는 것은 또다른 갈등과 분열로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." <br><br>최근 국민의힘 강성 당원들은 '당원의힘'이란 홈페이지를 만들고 장 대표에게 힘을 싣고 있습니다.<br><br>거취 압박을 받던 장 대표를 향한 퇴진론도 당분간은 숨 고르기에 들어갈 전망입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이솔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: 정기섭 김명철 <br>영상편집 : 박형기<br /><br /><br />이솔 기자 2sol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