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데뷔 40년 '부활'...김태원 “위로 주는 음악이 목표” / YTN

2026-06-20 7 Dailymotion

세대를 초월해서 사랑받는 가수나 밴드를 찾기는 쉽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80년대 중반 데뷔해 모든 세대를 아우르며 40년 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는 밴드가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바로 [부활]입니다. <br /> <br />수많은 멤버가 바뀌는 동안 부활을 만들고 한결같이 자리를 지킨 리더 김태원을 박순표 기자가 만났습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대중음악인 대부분이 그렇듯 김태원이 음악을 시작한 것도 큰 뜻이 있어서는 아니었습니다. <br /> <br />학창 시절 집에 있던 통기타를 우연히 만지기 시작해 재미를 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물론 계기는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[김태원/부활 리더 겸 기타리스트 : 짝사랑을 한 거죠. 교생 실습 나오신 분이었는데. 그분 때문에 합창부에 들어가게 됐고. / 처음으로 음악이라는 걸 접하고 화음이라는 걸 들으면서 내 목소리가 섞일 때 얼마나 얼마나 아름다울 수 있는가를 발견했어요 / 아 나는 피아노 치든 뭘 하든 음악을 해야 되겠다 / 혼자 생각을 하다가 통기타 하나가 있었기 때문에 통기타를 혼자 독학을 한 거죠.] <br /> <br />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본격적으로 음악을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. <br /> <br />기타리스트였기 때문에 솔로는 힘들었고 자연스럽게 밴드로 눈길이 갔습니다. <br /> <br />감동과 위로를 주는 음악을 하자고 의기투합해 [부활]을 만들었고 86년 1집부터 '센세이션'을 일으켰습니다. <br /> <br />[김태원 / 부활 리더 겸 기타리스트 :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는 음악을 만드는 것, 그게 슬픔이든 기쁨이든, 그것이 제가 태어난 이유 같은 생각밖에 안 들었어요. 멤버들도 그런 식으로 늘 설득을 했습니다. 그렇기 때문에 이승철이 처음에 나와서 희야를 부른 것은 딱 들어맞는 테마였던 거죠” 3집부터는 부활의 색깔이 더욱 짙어집니다. 너무 슬프지도, 너무 기쁘지도 않은 절제의 미학을 노래에 담았습니다. <br /> <br />[김태원 / 부활 리더 겸 기타리스트 : 2집까지는 마이너(단조) 곡이었습니다. 전체가 마이너(단조)예요. 어둠의 극한. 그런데 그 이후에 공백기를 갖고 3집이 나오면서부터 슬픈 것을 슬프게만 표현하지 않고 약간 밝은 것을 덧칠을 해놓으면 더 아름다워질 수 있다 / 그래서 나온 노래가 [사랑할수록]입니다.] <br /> <br />성공만 있었던 건 아닙니다. <br /> <br />뜻하지 않은 사건과 음반 부진, 가족과의 별거, 건강 악화 등으로 누구보다 힘든 시기를 겪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왜 음악을 하는지 자신을 돌아봤고 그런 초심이 부활과 김태원을 다시 일으켜 ... (중략)<br /><br />YTN 박순표 (sunny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260621012708264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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