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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타머 사임에 영국 정계 격변...브렉시트 후 6번째 총리 낙마 / YTN

2026-06-22 1 Dailymotion

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가 지지율 급락과 지방선거 참패에 따른 책임을 지고 취임 2년 만에 사임을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차기 총리로 집권 노동당의 앤디 버넘 하원의원이 부상하는 가운데 난제가 산적하고 조기 총선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있어서, 영국 정계에 혼란이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런던에서 조수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2024년 총선에서 보수당을 꺾고 노동당의 압승을 이끈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가 취임 2년 만에 사임을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영국의 유럽연합 탈퇴, 브렉시트 이후 최근 10년 사이 6번째로 총리가 사임하게 된 겁니다. <br /> <br />경제 부진과 정책 혼선 등 국정 운영에 대한 실망감으로 지지율이 급락한 데 이어, 지난달 지방선거 참패 이후 압박이 더 커지면서 끝내 물러서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[키어 스타머 / 영국 총리 : 우리 당이 던지는 질문은 내가 다음 총선까지 당을 이끌기에 최적인가입니다. 그 답을 들었고, 기꺼이 받아들입니다.] <br /> <br />스타머 총리가 제시한 일정표대로라면 새 총리는 이르면 다음 달 중순, 늦어도 오는 8월 31일까지 취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집권 노동당이 하원 650석 가운데 403석을 차지하고 있어, 곧 치러질 경선에서 선출될 차기 노동당 대표가 총리를 맡게 됩니다. <br /> <br />유력한 후임으로 거론돼온 앤디 버넘 하원의원은 국민의 삶을 개선하겠다며 차기 총리 도전 의사를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[앤디 버넘 / 영국 노동당 하원의원 : 그간 총리의 헌신에 찬사를 보내며 앞으로 시작될 과정에 제 자신을 내세우겠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.] <br /> <br />버넘 의원의 당내 지지가 높은 만큼 경쟁자 없이 홀로 충분한 수의 의원 지지를 확보하면 경선을 치르지 않고 대표 선출이 가능합니다. <br /> <br />잠재적 경쟁자였던 웨스 스트리팅 전 보건장관은 출마 의사를 접고 버넘에 힘을 실어줬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총리 교체로 노동당 정부가 막대한 국가부채와 공공서비스 위기, 더딘 경제 성장 등 구조적 난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 우려가 여전합니다. <br /> <br />보수당과 노동당의 양당 체제를 무너뜨리고 여론조사 지지율 1위를 차지한 우익 성향의 영국개혁당은 조기 총선을 요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브렉시트는 10주년을 맞은 가운데, EU와 영국의 관계 개선을 위해 다음 달 22일로 추진되던 정상회담 일정도 불투명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극심한 정치 분열 속에 영국이 10년 사이 7번째 총리를 맞게 되면서, 영국 정계가 또다... (중략)<br /><br />YTN 조수현 (sj1029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60623051239473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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