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찰·노동부, 용인공장 원·하청 사무실 압수수색 <br />경찰, 작업일지·재발방지 대책 관련 자료 등 확보 <br />"사고 컨베이어벨트, 정상 작동 시 개입 필요 없어"<br /><br /> <br />아워홈 용인 공장에서 노동자가 컨베이어 벨트에 몸이 끼여 중태에 빠진 사고를 수사하는 경찰이 강제 수사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노동부와 함께 사고가 반복되는 원인까지 살펴본다는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김이영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경찰 수사관들이 파란 상자를 들고 건물을 빠져나옵니다. <br /> <br />경찰과 노동부가 함께 50대 노동자가 컨베이어벨트에 끼여 중태에 빠진 사고 보름 만에 아워홈 용인공장을 압수수색 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원·하청 사무실 2곳에서 작업일지와 작업계획서는 물론 재발방지 대책 관련 자료까지 확보했습니다. <br /> <br />사고가 난 컨베이어 벨트는 어묵에 꼬치를 꽂아주는 기계로, 정상 작동 시 사람의 개입이 필요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경찰은 가장 먼저 사고 당시 포장 작업이나 청소, 기계 수리 등 어떤 작업이 진행되고 있었는지부터 확인한다는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이후 작동 중인 컨베이어 벨트에서 안전덮개 없이 작업한 경위를 조사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아워홈과 하청업체 안전 책임자를 각각 입건했는데, 상황에 따라 수사가 확대될 가능성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과 노동부는 이와 함께 아워홈 공장에서 사고가 반복된 원인도 들여다볼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이 공장에서는 지난해 3월과 4월에도 끼임 사고로 1명이 다치고 1명이 숨졌습니다. <br /> <br />당시 경찰 수사 끝에 공장 관계자들이 검찰에 넘겨졌지만 1년 만에 노동자가 다치는 사고가 반복된 겁니다. <br /> <br />노동부는 이번에 사고가 난 공장을 포함해 과거 끼임, 부딪힘, 절단 등 재해가 보고된 아워홈 제조공장 8곳에 대해 산업안전과 노동 분야를 통합해 기획감독을 벌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이영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기자 : 신홍 <br />영상편집 : 고창영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이영 (kimyy082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60623225502546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