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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 국무, 걸프국 순방..."호르무즈서 통행료 부과 못 해" / YTN

2026-06-24 8 Dailymotion

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이 미국과 이란 간 협상 기간 뒤에도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통행료를 부과할 수는 없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. <br /> <br />아랍에미리트 등 걸프국가 순방에 나서 종전 양해각서를 둘러싼 불만 달래기에도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워싱턴 신윤정 특파원이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"어떤 나라도 국제수로인 호르무즈 해협에서 통행료를 부과할 수 없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란과 오만이 호르무즈해협 통항 서비스 부과를 검토한다는 발표 직후 나온 발언입니다. <br /> <br />[마코 루비오 / 미 국무장관 : 호르무즈 해협은 국제수로입니다. 어떤 국가도 국제수로에서 통행료나 수수료를 부과할 수 없습니다.] <br /> <br />루비오 장관은 "걸프 지역 모든 나라가 미국과 같은 입장"이라고 강조해, 오만에도 사실상 견제 메시지를 보낸 것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. <br /> <br />걸프 국가 대부분 원유와 LNG 수출이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만큼 통행료 부과는 걸프국들에 부담으로 돌아올 가능성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루비오 장관은 아랍에미리트를 시작으로 쿠웨이트와 바레인을 방문하는데, 이번 전쟁으로 이란의 드론 공격 등 큰 타격을 입은 국가들입니다. <br /> <br />루비오 장관은 호르무즈 해협 문제는 물론, 이란의 미사일 역량 제한이 양해각서에 포함되지 않은 데 대한 걸프국들의 불만 달래기에도 나설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[마코 루비오 / 미 국무장관 : 이란의 대리세력들이 이라크에서 미사일과 드론을 발사하는 한 역내 적대 행위와 분쟁을 끝낼 수는 없습니다. 협상 과정에서 적절한 시점에 다뤄질 사안이라고 봅니다.] <br /> <br />루비오 장관은 다만, MOU에 담긴 3천억 달러 규모 이란 재건기금에 걸프국들의 참여를 요청하게 될 거란 관측에는 "먼 얘기"라며 선을 그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유엔은 걸프해역에 발이 묶였던 선박과 선원들을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이동시키기는 대규모 작전에 착수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제해사기구는 "이란과 오만 등 연안국과 미국, 해양업계와 협력해 필요한 안전을 보장받았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워싱턴에서 YTN 신윤정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편집 : 강연오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신윤정 (yjshin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60624065253370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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