호르무즈 해협에서 화물선 피격 신고가 들어와 선박과 선원 철수 계획이 잠정적으로 중단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함께 서비스 요금을 부과하겠다고 했던 오만은 통행료 부과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워싱턴 홍상희 특파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오만 해안 근처에서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던 화물선이 드론으로 의심되는 공격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누가 공격을 했는지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란 당국은 지정구역을 벗어날 경우 안전 통항을 보장할 수 없다고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선박 피격 사건이 일어나면서 국제해사기구는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선박 철수 계획을 잠정 중단했습니다. <br /> <br />바레인 수도 마나마에서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과 만난 오만 외무장관은 호르무즈 해협에서 통행료를 부과하는 일은 없을 거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60일 이후 오만과 함께 호르무즈 해협 통항 서비스 요금 부과를 검토하고 있다는 이란의 주장과는 엇갈린 입장을 보인 겁니다. <br /> <br />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도 걸프국가들 가운데 통행료 부과를 지지하는 곳은 없었다며 불가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[마코 루비오/ 미국 국무장관 : 걸프 국가들 사이에서 국제 해역 이용에 대한 통행료나 수수료 등 요금 부과에 대한 지지는 전혀 없습니다.] <br /> <br />이란이 미국과의 협상의 전제 조건으로 이스라엘의 레바논 철군을 내세운 가운데 로이터 통신은 이스라엘군이 레바논에서 병력 일부를 철수했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로이터는 미 국무부 당국자가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남부 완충지대에서 철수했다며 레바논 정규군이 진입해 테러 무기 등을 제거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곧바로 부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[베냐민 네타냐후/이스라엘 총리 : 우리는 보퍼트 산 정상에서 레바논 남부를 장악하고 있으며, 레바논 남부 안보지대에 필요한 만큼 계속 주둔할 것입니다. 그곳에서 철수할 의도가 없습니다.] <br /> <br />이스라엘 카츠 국방부 장관도 이스라엘군이 레바논은 물론 시리아, 가자지구에서 무기한 주둔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의 압박에도 이스라엘이 철수 불가 입장을 굽히지 않으면서 레바논 문제가 앞으로의 미국과 이란 후속 협상의 최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워싱턴에서 YTN 홍상희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촬영 : 강연오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홍상희 (sa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60626230601141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