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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홍명보 나가!" 상황과 정반대…"고개 숙이지 말라" 손흥민에 쏟아진 격려 [지금이뉴스] / YTN

2026-06-30 618 Dailymotion

월드컵 32강 진출에 실패한 축구 대표팀의 `캡틴` 손흥민(LAFC) 등 일부 선수들이 팬들의 격려 속에 귀국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대회 일정을 모두 마친 손흥민 등 선수 9명은 1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표팀은 월드컵 일정을 마친 뒤 몇 개 조로 나뉘어 순차적으로 귀국길에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전날 오전에는 홍명보 감독과 이강인(파리 생제르맹), 김민재(뮌헨), 황인범(페예노르트) 등 8명이 먼저 귀국했고, 이날 손흥민을 비롯해 이동경(울산), 김진규(전북), 이한범(미트윌란), 이태석(빈), 이기혁(강원), 배준호(스토크), 조위제, 강상윤(이상 전북) 등이 귀국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날 선수들이 탑승한 항공편은 새벽 4시쯤 도착할 예정이었으나, 공항에는 새벽 2시부터 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팬들이 자리 잡고 선수들을 기다렸습니다. <br /> <br />비행기가 도착할 즈음에는 팬들과 호기심에 모여든 시민 등 50여 명이 게이트 주변을 채웠습니다. <br /> <br />손흥민과 엄지성, 김승규, 송범근이 먼저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냈고, 나머지 선수들은 약 20분 간격을 두고 후발대로 들어왔습니다. <br /> <br />손흥민이 입국장을 빠져나오자 밤을 지새우며 대기하던 팬들은 "고생하셨어요", "파이팅", "고개 숙이지 말아요" 등을 외치며 따뜻한 응원을 보냈습니다. <br /> <br />선수들은 입국장을 빠져나와 별다른 말 없이 곧바로 게이트로 향했습니다. <br /> <br />손흥민은 아쉬운 심정과 팬들에게 남길 말을 묻는 취재진에 "죄송하다"며 말을 아꼈습니다. <br /> <br />이날 공항 분위기는 전날 귀국한 홍 감독 일행을 향해 300여 명의 팬이 몰려 거센 야유를 보냈던 것과는 대비를 이뤘습니다. <br /> <br />팬들은 각자 좋아하는 선수의 유니폼을 입고 `재성 힘내`, `평생 가자 손흥민` 등이 적힌 현수막을 든 채 묵묵히 선수들을 위로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디오ㅣAI앵커 <br />제작ㅣ이 선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545_20260701071001536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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