홍명보 감독, 앞서 비교적 덤덤한 표정으로 입국 <br />홍명보 별도 차량 탑승…선수들은 정류장 대기 <br />손흥민 입국 땐 "힘내라"·"고개 숙이지 말라" 격려 <br />전날 SNS 통해 사과·아쉬움 전해 <br />심경 묻는 취재진 질문에 짧게 "죄송합니다"<br /><br /> <br />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축구 대표팀 홍명보 감독과 주장 손흥민의 귀국 분위기는 완전히 달랐습니다. <br /> <br />하루 사이 분위기는 분노와 격려의 차이입니다. <br /> <br />이대건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홍명보 감독이 입국할 때 공항 분위기는 한마디로 '분노'였습니다. <br /> <br />박항서 단장과 골키퍼 조현우을 앞세워 입국한 홍명보 감독은 비교적 덤덤한 표정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'홍명보 나가'란 말이 계속해서 터져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[축구 팬들 : 홍명보 나가! 홍명보 나가!] <br /> <br />홍명보 감독은 가장 먼저 별도 차량에 올라탔고, 함께 온 선수들은 버스 탑승을 기다리며 한동안 험한 분위기 속에 놓여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[조성근 / 축구 팬 : 왜 그랬는지, 한번 묻고 싶었습니다. 그런데 인터뷰 없이 가시더라고요. 그래서 제 마음이 더 불탔습니다.] <br /> <br />정확하게 하루 뒤 주장 손흥민이 공항에 모습을 드러냈을 때 분위기는 환영과 격려였습니다. <br /> <br />'힘내라', '고개 숙이지 말라'는 말들이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"수고하셨습니다!", "힘내세요!" <br /> <br />전날 SNS를 통해 사과와 아쉬움을 전한 손흥민은 공항에서는 별도로 얘기하진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심경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"죄송하다"는 말만 남겼습니다. <br /> <br />팬들은 확실히 손흥민을 비롯한 선수들을 응원하는 분위기입니다. <br /> <br />[이세암 / 축구 팬 : 누구보다 손흥민 선수 본인이 속상하고 힘들 텐데 국민들의, 그리고 축구 팬들의 마음을 헤아려서….] <br /> <br />월드컵 기간 대표팀 안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, 하루 사이 공항 분위기는 일단 너무도 달랐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대건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기자 : 이수연 <br />영상편집 : 이정욱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대건 (dg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60701175240098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