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쿠팡 주장 받아쓴 미 의회 보고서 "미국기업 차별적 공격" / YTN

2026-07-02 1 Dailymotion

미 하원 법사위원회 보고서 "국정원 강요로 쿠팡 '위험한 노트북 회수' 작전" <br />보고서 "이재명 대통령도 증거회수 작전 보고받아" <br />"한국 정부 강압으로 정보유출 조사" 주장 담겨<br /><br /> <br />미국 의회가 한국이 쿠팡 같은 미국 기업을 차별 대우한다는 내용의 공식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 정부 강압으로 누명을 썼다는 쿠팡 주장이 그대로 담겼는데, 미국 정치권을 상대로 한 광범위한 로비의 결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권준기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중국에 있는 강에서 잠수부가 노트북을 건져 올립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말 쿠팡이 고객정보 유출 자체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공개한 영상입니다. <br /> <br />미국 하원 법사위원회가 발표한 보고서에는 이 잠수부 투입 작전이 한국 국정원 강요에 따른 것이었다는 쿠팡 주장이 그대로 담겼습니다. <br /> <br />[그래픽] <br /> <br />국정원이 "CCTV가 없는 곳에서 증거물을 넘기라"고 요구했고, 230차례에 걸쳐 국정원 직원과 통화했다는 기록도 보고서에 실렸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보고서는 이재명 대통령 역시 국정원의 증거 회수 작전을 보고받았다며 국정원의 협조 요청 공문을 쿠팡 주장의 신빙성을 더하는 증거로 제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개인정보 유출 책임을 덮기 위해 무리한 비밀 작전을 벌였다는 한국 정부의 비판이, 미국 의회에서는 한국 정부의 강압에 따른 피해로 재탄생한 겁니다. <br /> <br />[해럴드 로저스 / 쿠팡 한국법인 임시대표 (지난해 12월 30일) : 정부기관이 저에게 지시를 주었고 저는 지시를 따랐습니다.] <br /> <br />보고서는 한국의 미국 기업에 대한 차별 대우가 점점 심해지고 있다며 한국 정부 공세는 '한미 무역합의 위반'이라고 결론 내렸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 언론은 보고서 내용을 토대로 한국 정부가 '기괴하고 위험한 작전을 강요했다'며 반미 성향의 규제가 폭주하고 있다고 보도했고, 미 하원 법사위원장은 기사를 퍼 나르며 한국 정부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였습니다. <br /> <br />쿠팡은 '개인정보 유출 사태' 이후 트럼프 행정부와 미 의회를 상대로 한 로비 자금 지출을 역대 최대 규모로 늘려왔습니다. <br /> <br />YTN 권준기 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편집 : 임종문 <br />디자인 : 우희석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권준기 (jk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60702225718192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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