홍명보, 업무방해·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고발 <br />"정몽규 등 규정 어기고 감독 선임…홍명보도 관여" <br />"홍명보, 선수에겐 고통을, 국민에게는 모욕 줘"<br /><br /> <br />월드컵 부진 책임론이 제기된 홍명보 전 감독이 시민단체로부터 고발을 당했습니다. <br /> <br />2년 전 감독 선임 과정에서 불거진 공정성 논란을 두고 경찰이 뒤늦게 수사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, 홍 전 감독에 대한 소환 조사가 이뤄질지 관심입니다. <br /> <br />윤해리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홍명보 전 감독이 업무방해와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시민단체로부터 고발을 당했습니다. <br /> <br />시민단체는 지난 2024년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과 이임생 전 기술총괄이사가 내부 규정을 무시한 채 감독을 선임하고 연봉을 결정한 과정에, 홍 전 감독도 관여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[김순환 / 서민민생대책위원회 사무총장 : 홍명보의 전술은 무전술, 무전략입니다. 전혀 능력이 안 되는 사람이 능력이 되는 것처럼 국민을 기만해서 그 돈을 받았기 때문에 폭넓게 보면 배임으로 보죠] <br /> <br />그러면서 선수들에게는 강요와 협박을 동반한 고통을, 국민에게는 모욕을 줬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홍 전 감독 재선임을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해선 이미 2년 전 경찰에 고발장이 제출됐습니다. <br /> <br />'늑장 수사' 비판에 서울경찰청이 수사에 나섰고, 이번에 추가로 고발된 사건까지 병합해 수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앞서 종로경찰서는 정 회장을 포함해 주요 피고발인 조사를 마쳤지만, 당시 고발장에 빠져 있던 홍 전 감독은 참고인 신분으로도 조사를 받은 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감독 선임 불공정 의혹의 핵심 당사자이자, 피고발인으로 적시된 만큼 이번에는 소환 조사가 이뤄질 것이란 전망이 높습니다. <br /> <br />위법성과 강제성 여부에 초점을 맞춰 법리 관계를 따져보고 있는 경찰은 홍 전 감독을 포함한 핵심 인물 소환 여부에 대해선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겠다는 입장입니다. <br /> <br />YTN 윤해리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기자 : 권석재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윤해리 (yunhr092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60702225757721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