애플의 공급망 진입 테스트를 받고 있는 중국 메모리 반도체업체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스(CXMT)가 내주 공모주 청약을 시작하며 올해 중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상장 절차의 마지막 단계에 들어갑니다. <br /> <br />CXMT는 과창판(커촹반·상하이증권거래소 과학기술주 전용 시장) 상장을 위해 신주 66억8천만주를 공모하며, 이중 절반은 사전 확약한 기관투자자 몫으로 배정될 예정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8일(현지시간)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CXMT는 이번 기업공개(IPO)를 통해 최소 295억위안(약 6조5천200억원)을, 초과배정옵션 행사 시 50억달러(약 7조5천800억원) 이상을 조달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중국의 반도체 굴기를 상징하는 국영기업인 CXMT는 삼성전자·SK하이닉스와 경쟁하는 세계 4위 D램 제조업체로 이번 IPO가 중국 반도체 산업에 대한 투자자 신뢰를 가늠할 수 있는 척도가 될 전망이라고 블룸버그는 짚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세계 웨이퍼 생산능력의 11%를 차지했으며 이는 2028년 15%까지 늘어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회사는 이번 IPO 조달 자금을 웨이퍼 생산라인 확충과 D램 기술 고도화에 투입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 최근 애플이 D램 구매를 타진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글로벌 투자자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관련, 파이낸셜타임스(FT)는 애플이 중국 판매용 기기에 CXMT 제품을 테스트 중이며, 미국 정부에 이 회사 제품의 폭넓은 사용 승인을 요청하는 로비를 주도하고 있다고 8일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동안 애플은 삼성전자·SK하이닉스·마이크론에서만 메모리를 조달해왔습니다. <br /> <br />CXMT는 최근 10년간 370억위안(약 8조2천억원) 손실을 냈지만, 메모리 대란 속에 올해 1분기에만 330억위안(약 7조3천억원) 순이익을 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CXMT의 생산능력이 이미 포화 상태라 당장 메모리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긴 어렵다는 게 전문가 시각입니다. <br /> <br />블룸버그는 CXMT 상장의 규모와 영향력 때문에 대형 IPO와 맞물려 중국 증시에 나타났던 과거 고점에 대한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디오ㅣAI앵커 <br />제작ㅣ이 선 <br />출처ㅣBilibili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545_20260709193002012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