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이번 경찰의 축소 수사 의혹이 검찰의 보완수사로 드러나면서 보완수사권 폐지에 대한 우려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. <br> <br>그러자, 민주당 검찰의 보완수사권은 예정대로 폐지하고 대신 보완수사요구권을 검찰에 주겠다고 나섰습니다. <br> <br>국민의힘은 보완수사권이 없어지면 장윤기 사건 같은 일이 반복될 거라며, 비판했습니다. <br> <br>이솔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><br>[기자]<br>[현장음] <br>"빨리 문 여세요. 청장실 접견실까지 가봅시다. 문 여세요." <br> <br>장윤기 사건 은폐 의혹의 책임을 묻겠다며 광주경찰청을 방문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, 로비에서 가로막혔습니다. <br> <br>[장동혁 / 국민의힘 대표] <br>"이런 자세로 일하니까 자기식구라고 증거인멸하고 사건 은폐하고 사건 덮으려고 하는 겁니다." <br> <br>30분 가까이 실랑이한 끝에 발길을 돌렸습니다. <br> <br>[신동욱 / 국민의힘 의원] <br>"이 모습이 바로 검찰의 보완수사권이 완전히 사라지는 두 달 뒤부터 여러분이 겪게 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." <br> <br>국민의힘은 장윤기 사건의 국회 청문회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> <br>민주당은 보완수사권 폐지는 그대로 가져가겠다는 계획입니다. <br> <br>[김한규 / 더불어민주당 의원] <br>"보완수사권이 현재 있음에도 불구하고 장윤기 사건은 발생한 겁니다. 수사기관의 자정과 견제가 필요한 거지 보완수사를 통해서 그거를 잡아내는 게 본질은 아니다." <br><br>대신 검사의 보완수사의 요구에 경찰이 반드시 응하도록 하는 보완수사요구권이 담긴 법안을 오늘 발의했습니다. <br><br>한편 경찰은 부실수사 재발을 막기 위해 유사 사건을 전수조사하는 한편 수사 비위를 감시하는 국수본부장 직속 내부비리수사대도 신설 하기로 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이솔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: 김재평 한일웅 <br>영상편집: 이승근<br /><br /><br />이솔 기자 2sol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