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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년 '개 식용' 완전 종식...달라진 복날 풍경 / YTN

2026-07-15 1 Dailymotion

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는 초복을 맞아 보양식 찾으신 분들 많을 텐데요. <br /> <br />개 식용 금지법에 따라 내년부터 본격적인 단속이 이뤄질 예정이라 이번 복날을 끝으로 보신탕은 역사 속으로 사라질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조경원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점심시간이 한창인 흑염소탕 식당에는 빈자리를 찾아보기 어렵습니다. <br /> <br />삼복더위의 시작인 초복을 맞아 평소보다 더 많은 손님이 몰렸습니다. <br /> <br />[양수승 / 경기 성남시 분당구 : 탕에다가 수육을 먹었는데 아주 맛도 좋고 기분도 좋고 힘이 납니다. 올여름은 거뜬히 넘길 것 같아요.] <br /> <br />한때 간판 메뉴였던 보신탕은 이제 메뉴판 뒷줄로 밀려났습니다. <br /> <br />[이강춘 / 보양식 식당 대표 : (흑염소탕과 보신탕 주문 비율이) 7 대 3 정도 지금은 비율이 된다고 그랬잖아요. 법률화도 되고 그러다 보니까는 보신 문화가 약간 좀 주춤하고….] <br /> <br />지난 2024년 개 식용 금지법이 시행된 뒤로 재료 수급이 어려워졌고, 보신탕 대신 다른 보양식을 찾는 손님들도 늘어난 겁니다. <br /> <br />이곳 흑염소 특화거리는 과거 개 시장이라 불리던 가축 거리였습니다. <br /> <br />간판에 영양탕이나 보신탕을 내건 식당도 많았지만, 지금은 대부분 자취를 감춘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올해 5월 기준, 식용 목적으로 개를 사육하는 농가는 전국 1,500여 곳 가운데 82%가 이미 전업 또는 폐업한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식용 개를 취급하는 유통·식품접객업체도 지난달까지 4,100여 곳 가운데 23%가 업종을 바꾸거나 폐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내년 2월부터는 유예기간 3년이 끝나면서 식용 개를 사육하거나 판매하는 행위에 대해 본격적인 단속과 처벌이 이뤄질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식용 개와 관련한 사업장들이 앞으로 차례대로 문을 닫을 예정인 만큼, 내년 여름부터는 복날에 보신탕을 먹는 풍경이 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YTN 조경원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기자 : 한상원 이율공 <br />그래픽 : 신소정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경원 (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60715182031171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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