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란 정부 채널, '요르단 공격' 주장 영상 공개 <br />이란전 발발 뒤 이란군 직접 공격에 미군 첫 사망 <br />미군 사망자 16명으로 늘어…트럼프에 큰 압박될 듯 <br />이란, 쿠웨이트 등 중동 전역으로 반격 수위 넓혀<br /><br /> <br />미국과 이란의 무력충돌 수위가 높아지는 가운데 이란의 미사일과 드론 공격으로 미군 2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란 최고지도자는 성명을 내고 미국과의 종전 양해각서가 효력이 없어졌다며, 못 잊을 교훈을 안겨주겠다고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워싱턴 신윤정 특파원이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미 중부사령부는 "현지 시간 17일, 이란의 탄도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방어하던 중 요르단에 주둔 중이던 미군 2명이 숨졌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1명은 현재 실종된 상태이며 다른 부상자도 발생했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요르단 내 미 공군 기지가 공격받은 것으로 보이는데 이란 매체는 이란이 최근 요르단을 공격하는 모습이라며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란 전쟁 발발 이후 이란군의 직접 공격으로 미군 병사가 사망한 것은 처음이고, 미군 사망자는 16명으로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 내 전쟁반대 여론이 거센 상황에서 트럼프 미 대통령에게도 큰 압박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[마크 키밋 / 미 육군 예비역 준장 : 이번은 지난 3월 이후 처음으로 미군 전사자가 발생한 사례입니다. 이는 현 행정부와 트럼프 대통령에게 사실상 '레드라인'입니다.] <br /> <br />쿠웨이트와 바레인 등 중동 전역 미군기지와 민간 기반시설로 반격 수위를 넓히고 있는 이란은 최고지도자가 직접 경고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모즈타바 하메네이는 서면으로 발표한 성명에서 미국이 "종전 양해각서(MOU)를 반복적으로 위반했다"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는 "미국 대통령의 서명이 가치 없다는 점을 다시 입증한 것"이라며 "잊지 못할 교훈을 줄 거"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[모즈타바 하메네이 / 이란 최고지도자 (앵커 대독) : 미국이 갈등을 고조시키고 더 큰 대가를 자초하려 한다면 이란 국민과 저항 전선이 미국에 잊지 못할 교훈을 남겨줄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.] <br /> <br />이란 외무부 차관은 "미국이 합의를 이행하지 않으면 이란도 준수할 의무가 없다"며 더는 양해각서를 이행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양측의 공습이 격화하면서 민간 인프라 피해와 사상자가 잇따르는 가운데, 전면전 재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워싱턴에서 YTN 신윤정... (중략)<br /><br />YTN 신윤정 (yjshine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60719092613308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