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쿠팡 물류센터 사흘째 화재…붕괴 우려에 대피령

2026-07-20 0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인천 쿠팡물류센터 화재가 사흘째 꺼지지 않고 있습니다. <br> <br>내부 구조가 복잡한데다 생활용품 등 인화물질이 많아 불길이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는데요. <br> <br>현장에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<br> <br>조현진 기자! 아직도 연기가 나고 있네요?<br><br>[기자]<br>네. 인천 서해구 쿠팡 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난지 50시간이 넘었지만 검은 연기가 솟구치고 있습니다. <br> <br>소방당국은 어제 오후 11시쯤 큰 불을 잡을 것으로 예상했지만, 복잡한 내부 구조 때문에 진화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.<br> <br>불이 시작된 6층에는 3단식 보관함이 빼곡히 차지하고 있는데다 가연성 생활용품이 많이 쌓여있다보니 불길이 계속 확산되고 있습니다. <br> <br>유독성 연기와 붕괴 우려로 소방대원들이 내부로 진입하기도 어려운 상황입니다. <br> <br>소방당국은 어제 오후 굴착기를 동원해 건물 벽을 부수고 원활한 방수를 위해 입구를 확보하는 작업에 들어갔습니다. <br> <br>현재까지 소방 인력 400여 명 등 800명 넘게 투입됐고 소방차를 비롯해 200여 대의 장비도 가동되고 있습니다. <br> <br>불은 7층까지 확대되면서 구조물 일부가 붕괴될 가능성도 나오고 있습니다. <br> <br>어젯밤 반경 116m 이내 상가와 공장지역에는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. <br> <br>주거 지역은 포함되지 않았지만 인근 초등학교와 어린이집에는 휴교, 휴원인 권고된 상태입니다. <br> <br>소방당국은 건물 전체가 붕괴할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있지만 주민들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습니다. <br> <br>임시로 마련된 대피소에는 연기와 유독가스로 일부 주민들이 대피한 상황입니다. <br><br>지금까지 인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 현장에서 전해드렸습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: 최준호 <br>영상편집 : 최창규<br /><br /><br />조현진 기자 jjin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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