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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한국은 선진국...다양성 확대 필요" / YTN (Yes! Top News)

2017-11-14 0 Dailymotion

[앵커]<br />지난 주 서울에서는 한국 문제를 전공하는 외국인 소장 학자 30여 명이 모여 한국의 발전 방안 등을 주제로 밀도 있는 토론회를 진행했습니다.<br /><br />한국이 선진국 수준으로 발전한 만큼 이제 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성을 확대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주문이 많았습니다.<br /><br />왕선택 통일외교 전문기자가 외국인 소장 학자들과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한국 국제교류재단이 주최한 차세대 전문가 총회는 한국과 관련한 전문적인 연구를 상당 기간 진행한 젊은 외국인 학자들의 토론 모임입니다.<br /><br />한국의 발전 방안과 관련해 외국 학자들이 주목한 부분은 한국 사회가 하나의 관심사에 사회적 역량을 집중하는 경향이 강하다는 점입니다.<br /><br />이들은 한국이 이미 선진국 수준으로 발전한 만큼 기후 변화 등 국제 사회의 보편적 현안에도 관심을 보이는 등 다양성 확대가 소망스럽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.<br /><br />[매튜 샤피로 / 미국 일리노이 공대 교수 : 녹색 성장 정책이 망가졌거나, 더 적절하게 표현하면 위축됐습니다. 2년 전에 환경 분야 전문가들과 대화할 때는 다른 지역 전문가들과 어떻게 협상할 것인가에 대한 관심이 컸습니다.]<br /><br />남과 북이 분단됐다는 한계는 있지만, 군사-안보 문제가 관심을 독차지하면서 복지 문제나, 인도주의 사안이 경시되는 것으로 비친다는 평가도 나왔습니다.<br /><br />[아밀리아 슈버트 / 미국 콜로라도 대학교 박사 후보 : 한국이 사회 복지 정책이나 인도적 사안에 대해 계속해서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. 만주 지역의 탈북자 문제도 그런 문제입니다.]<br /><br />지도층 인사들이 학연, 지연 등으로 배타적인 협력체를 이루면서 경직성이 강조되고, 다양한 논의를 가로막는 원인이라는 진단도 공감을 얻었습니다.<br /><br />[로버트 켈리 / 부산대 교수 : 한국은 너무나 현대화됐기 때문에 예전 방식과는 다르게 해야 합니다. 함께 모여서, 소주를 마시고. 현대화된 민주주의 국가에서 이렇게 하는 것은 곤란합니다.]<br /><br />국제 사회에 한국을 제대로 알리기 위해 각국 여론 주도층을 겨냥한 맞춤형 공공 외교를 개발하고, 영문 학술 자료도 크게 늘려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.<br /><br />[레이프 에릭 이즐리 / 이화여대 교수 : 미국인 중에서도 한국이 미국에 얼마나 중요한 지, 미국이 아시아에 얼마나 중요한 지 모르는 사람이 많습니다. 지구적 차원의 미래 행정에 얼마나 중요한지 모르는 사람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60730060355149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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