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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치맥 후 모기 조심"...술 마시면 잘 물리는 이유 / YTN (Yes! Top News)

2017-11-15 1 Dailymotion

[앵커]<br />연일 이어지는 열대야에, 늦은 밤에도 도심 강변과 공원에는 이렇게 피서 나온 분들이 많습니다.<br /><br />강바람에 시원한 맥주 한 잔 걸치면, 잠시 더위를 잊어볼 만도 한데요.<br /><br />그런데 좋은 기분 망치는 불청객이 있으니, 바로 모기입니다.<br /><br />가만 보면 모기도 때와 장소, 사람 가려가며 무는 것 같은데요.<br /><br />모기는 어떤 사람을 좋아할까요?<br /><br />이성규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일반적으로 모기는 냄새를 맡고 흡혈 대상을 찾아냅니다.<br /><br />모기는 사람과 멀리 떨어져 있어도 숨을 내쉴 때 나오는 이산화탄소나 땀에서 나는 특정 냄새를 맡을 수 있습니다.<br /><br />20m 떨어져 있는 사람의 땀 냄새도 맡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땀에는 우리 몸에서 분비되는 대사 부산물인 젖산이나 아미노산 등이 들어있어 냄새가 나는데 이를 모기가 맡고 찾아가는 겁니다.<br /><br />특히 술을 마신 경우에는 간에서 대사된 알코올 분해물질이 땀에 추가로 섞여 모기를 더 잘 유인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.<br /><br />[이동규 / 고신대 보건환경학부 교수 : (간에서 분해된) 대사 물질들이 땀, 호흡, 소변을 통해 배출되는데 땀에 섞여 있는 알코올 분해 물질들이 술 안 마시는 사람보다 더 많이 나오기 때문에 모기들에게 더 물릴 수 있습니다.]<br /><br />또 어린아이는 성장하는 단계이다 보니, 대사활동이 성인보다 활발합니다.<br /><br />아기의 경우에도 대사활동이 왕성해 몸에서 독특한 냄새가 나는데, 이 때문에 어릴수록 모기에 더 잘 물릴 수 있습니다.<br /><br />[이동규 / 고신대 보건환경학부 교수 : 나이가 어릴수록 분비물이 많이 나오게 되고 모기들이 냄새를 더 잘 맡게 됩니다. 그래서 어른과 아이가 같이 자면 모기들이 다 아이 쪽으로 갑니다.]<br /><br />몸에서 나는 미세한 땀 냄새를 포착해 피를 빨아먹는 모기.<br /><br />그래서 땀을 흘린 뒤 몸을 깨끗이 씻는 것은 모기에 덜 물리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.<br /><br />YTN 사이언스 이성규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5_20160810180027950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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