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앵커]<br />아르헨티나에서 자신에게 잘해 준 독일 승무원을 하염없이 기다려 마침내 가족이 된 유기견이 화제입니다.<br /><br />중국에서는 한 커플이 공중 180미터 유리 다리에 매달려 영원히 잊지 못할 결혼식을 올렸습니다.<br /><br />안소영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출장차 가끔 들르는 독일 항공사 승무원 올리비아 씨.<br /><br />우연히 숙소 밖에서 방황하는 유기견을 보고 먹을 것을 주고 '루비오'라는 예쁜 이름도 지어 주었습니다.<br /><br />그러자 숙소까지 따라온 루비오는 올리비아 씨가 출국할 때까지 그 곳을 떠나지 않았습니다.<br /><br />출국한 뒤에도 루비오는 6개월 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같은 호텔 앞에서 올리비아 씨가 오기만을 기다렸습니다.<br /><br />동물 보호 센터에서 데려가려 했지만 번번이 탈출해 다시 호텔 앞으로 갔다고 합니다.<br /><br />사연을 들은 올리비아 씨는 결국 루비오를 입양해 독일로 데려가 새로운 가족이 되었다고 합니다.<br /><br />중국 후난성 핑장에 있는 유리다리.<br /><br />세계에서 가장 긴 유리다리로 유명한 이곳에서 아찔한 결혼식이 열렸습니다.<br /><br />한 커플이 180미터 높이에 설치된 유리다리에 판을 연결해 매달고 그 위에서 결혼식을 올린 겁니다.<br /><br />지켜보는 사람의 다리가 후들거릴 정도지만 특별한 날을 준비한 두 사람의 얼굴은 마냥 행복해 보입니다.<br /><br />이 유리다리는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싶은 중국의 연인들에게 점점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.<br /><br />YTN 안소영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60821001722788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