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백현주, 동아방송예술대학교 교수 / 백성문, 변호사 / 황성준, 문화일보 논설위원 / 김복준, 한국범죄학연구소 연구위원<br /><br />[정준영 : 올해 초 교제하던 시기에 상호 인지하에 장난삼아 촬영했던 짧은 영상으로, 해당 영상은 바로 삭제했습니다. 물론 몰래카메라는 아니었고….경솔한 행동으로 팬분들과 가족들 관계자분들, 저를 생각해주신 분들께 피해와 실망감을 안겨서 다시 한 번 사죄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.]<br /><br />[앵커]<br />연예계 소식 여러분께 전해 드리기 위해서 동아방송예술대학의 백현주 교수님 나와 계십니다. 안녕하십니까?<br /><br />[인터뷰]<br />안녕하세요.<br /><br />[앵커]<br />지금 정준영 씨 얘기, 이게 두 개예요, 하나예요? 뭘 고소한 거예요, 예전 여친이?<br /><br />[인터뷰]<br />사건을 정리해드리면 지난 2월까지는 교제를 했던 사이인 것 같아요, 올 초까지는. 지금은 여자친구가 아니라 지인으로서 잘 지내는 사이라고 기자회견에서 해명을 했는데 그 여자친구가 지난 2월에 성적인 수치심을 느꼈다라는 그런 이유 때문에 성폭행 혐의로 고소를 했던 내용이 있었고 그 뒤에 소 취하가 된 부분에 대해서 언론에서 보도가 나왔고요.<br /><br />소 취하를 시켰다는 부분에 대해서 보도가 나오기 전에...<br /><br />[앵커]<br />그리고 무혐의다. 지금 정준영 씨는 그렇게 얘기를 하는데요.<br /><br />[인터뷰]<br />소취하를 시켰다는 점에서 정준영 씨 측 소속사에서는 무혐의로 결론이 날 것이다. 이건 해프닝이다, 서로가 교제하면서 의견이 맞지 않아서 오해에 의해서 고소됐던 건데 취하가 됐고 이건 무혐의로 결론이 될 것이다라고 했는데 그 이후에 나왔는 게 반전입니다.<br /><br />이게 23일, 24일, 25일 사이에 벌어진 일인데 또 언론에서 보도가 나왔던 게 뭐냐하면 여자친구가 성적인 수치심을 어떻게 느꼈느냐. 결국은 성관계 도중에 정준영 씨가 신체의 일부를 몰래 영상을 찍었던 것이 단초가 돼서 여자친구가 그때 당시에 고소를 했던 것이다라는 것이 나왔던 부분이고요.<br /><br />정준영 씨는 해명에 대해서 진정성 논란에까지 휩싸이게 된 상황이었죠.<br /><br />[인터뷰]<br />이 사건이 가장 큰 문제가 뭐냐하면 정준영 씨 측 소속사에서 얘기하는 건 상호 인지하에 찍은 거고, 아까 얘기 나온 것처럼. 그리고 당시 여자친구도 고소를 취하했으니까 단순 해프닝이라고 하는데 문제는 경찰에서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를 했어요.<br /><br />그러니까 지금 경찰 입장에서는 일단 여자친구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60926191943005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