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앵커]<br />최순실 씨가 대통령 연설문을 미리 받아봤다는 국정 농단 의혹을 두고 여당 내에서도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쏟아져 나왔습니다.<br /><br />정진석 원내대표는 계속되는 의혹에 국민에게 진심으로 송구하다고 사과했고 비박계 김용태 의원은 최순실 의혹에 대해 특검을 도입하자고 밝혔는데요, 차례로 들어보시죠.<br /><br />[정진석 / 새누리당 원내대표 : 집권여당 지도부의 한사람으로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송구스럽다는 말씀부터 드리겠습니다.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은 지금 당장 자리에서 물러나십시오. 청와대의 누가 왜 일개 자연인에 불과한 최순실 씨에게 청와대 문서를 지속적으로 전달했는지 철저하게 진상을 규명해야 합니다.]<br /><br />[김용태 / 새누리당 의원 : 국회는 최순실 사태의 진상을 밝히는 데 그 어떤 수단이나 방법을 피할 하등의 이유가 없습니다. 지금의 검찰로서는 국민의 불신을 해소할 수 없습니다. 국회는 이 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특검을 즉각 도입하길 바랍니다.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61025122446851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