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與 비주류 "재창당 수준 혁신"...野 "12일 집회 참여" / YTN (Yes! Top News)

2017-11-15 0 Dailymotion

[앵커]<br />최순실 게이트 파문으로 국정 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여야는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새누리당은 비주류 중진 의원들과 초·재선 의원들을 중심으로 하는 혁신 모임이 연석회의를 열었고, 야 3당은 오늘 대표들이 회동을 열고 오는 12일 집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.<br /><br />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강희경 기자!<br /><br />새누리당은 각종 모임에서 대책 논의가 이어지고 있죠?<br /><br />[기자]<br />우선 오늘 아침 초·재선 의원들을 중심으로 한 혁신 모임과 비주류 중진 의원들이 연석회의를 가졌습니다.<br /><br />모두 한자리에 모인 것은 처음이었는데요.<br /><br />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이들은 지도부 사퇴를 다시 한 번 촉구하고 당의 혁신을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또 당이 해체하는 수준의 개혁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는데요.<br /><br />이를 위해서는 지도부 사퇴가 우선돼야 한다며 이정현 대표 체제에 압박을 가했습니다.<br /><br />이어 오는 일요일에 의원뿐 아니라 당 소속 광역단체장과 원외당협위원장을 포함한 비상시국회의를 열어 후속 대책을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와 함께 여야 중진 의원들과 각계 원로들은 비상시국 대토론회를 열었습니다.<br /><br />토론에 참가한 원로들은 여야가 힘을 합쳐 사태를 수습한다고 강조하고 개헌 필요성에 대해서도 한목소리를 높였습니다.<br /><br />특히 김무성 전 대표는 박 대통령이 아직 잘못의 본질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면서, 찔끔찔끔 부족한 대응을 하다 보니 국민 분노가 더 커지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.<br /><br />같은 시각 친박계 초선의원들도 회동을 열었는데요.<br /><br />환골탈태하기 위해 치열한 논의를 거치긴 해야 하지만 분당으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는 데 뜻을 모았으며, 지도부의 거취나 책임 부분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.<br /><br />[앵커]<br />야당은 오늘 당 대표 회동이 있었는데 12일 주말 집회에 참여하기로 의견을 모았죠?<br /><br />[기자]<br />야당의 공조 움직임도 가시화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더불어민주당, 국민의당, 정의당 등 야 3당은 오늘 대표들이 국회 사랑재에서 회동을 열었습니다.<br /><br />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의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해 모였는데요.<br /><br />야당은 이번 사건을 박근혜-최순실 게이트로 합의하고 12일 촛불집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또 강력한 검찰 수사를 촉구하고 국정조사와 특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61109140041495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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