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은 박근혜 대통령이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 와서 민심과 의견을 묻지 않고 일방적인 요구만 쏟고 돌아갔다고 비판했습니다.<br /><br />기동민 원내대변인은 오늘 국회 브리핑에서 박 대통령이 국회가 추천하는 총리를 임명하고, 내각을 통할하도록 하겠다고 했지만 총리에게 조각권을 주고 간섭하지 않겠다는 것인지 알 수 없는 모호한 표현만 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<br /><br />기 대변인은 또 국민과 야당은 대통령의 2선 후퇴를 요구했지만 이를 받아들이겠다는 건지 권한을 계속 행사하겠다는 건지 책임 있는 말도 없었다고 지적하고, 대통령 제안의 진의를 파악할 수 있는 추가 과정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61108120513981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