볼리비아 항공당국이 브라질 프로축구 리그 소속팀 선수 등을 태우고 가던 중 연료가 떨어져 추락한 전세기를 운영하는 항공사에 무기한 운항정지 명령을 내렸습니다.<br /><br />볼리비아 민간항공청은 사고기를 운영하는 라미아 항공사에 소속된 여객기의 운항을 전면 중단시키고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번 참사가 연료 고갈이라는 터무니없는 원인에서 비롯된 인재였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축구팬을 비롯한 비난 여론이 거세지는 가운데 내려진 조치입니다.<br /><br />항공 당국은 국제항공 규정상 모든 여객기가 목적지에서 30분간 더 비행할 수 있는 연료를 탑재해야 하는데도 규정이 지켜지지 않은 원인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할 방침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61202215315046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