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새누리당 비박계의 분당 선언에 대해 그 길이 애국의 길이라며 양식 있는 의원들은 새로운 길을 가는 것이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필요하다고 본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박 원내대표는 중진의원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 가결 이후 친박 의원들의 반성 없는 태도에 대해 국민이 어떻게 생각하겠느냐며 이렇게 말했습니다.<br /><br />다만 국민의당과의 연대 가능성에 대해서는 국민의당의 정체성을 지켜나가겠다며 새누리당 비박계와의 연대나 연합을 없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.<br /><br />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대선 출마 가능성에 대해서는, 최근 반 총장의 측근으로부터 국민의당에 굉장한 흥미를 갖고 있다는 말을 들었다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안철수, 천정배, 손학규, 정운찬과 같은 분들과 함께 국민의당에서 경선해 국민이 후보를 선택하는 기회를 제공하면 좋겠다는 의사를 전했고 좋은 반응이 있었지만, 아직 결정된 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61221115421734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