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김성태 / 국정조사 특위 위원장 : 보안과장의 말 한마디면 사시나무 떨듯 떤다는 게 교도소를 경험한 사람들의 이야기인데 여기서도 최순실은 특별대접을 받는 게 아닌가, 저는 의심하지 않을 수 없어요. 구치소장, 답변 한번 해 봐요.]<br /><br />[홍남식 / 서울구치소장 : 의원님이 걱정하시는 것과 달리 일반 수용자와 동일하게 엄정하게 수용, 관리하고 있습니다. 다만 현장 청문회에 참석하는 부분은 여러 가지 법률적인 부분이 있어서 그 부분에 대해서 우리도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.]<br /><br />[김성태 / 국정조사 특위 위원장 : 과거 5공 국정조사 청문회 때 수감 중인 증인이 청문회에 출석하지 않았을 때 증인이 수감 중인 곳, 그러니까 수감방을 말하겠죠. 수감동에 조사위원들이 찾아가서 질의, 즉 심문을 한 선례가 있었다는 사실 알고 계시죠?]<br /><br />[홍남식 / 서울구치소장 : 방금 그 부분은 확인했는데요. 실로 직접 간 사례는 없는 것으로 제가 그렇게 보고받았습니다.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61226130217660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