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앵커]<br />북한군 무장 탈영병들이 국경을 넘어 중국에서 강도행각을 벌이다 중국 측과 총격전을 벌였습니다.<br /><br />일부는 현장에서 체포됐지만, 도주한 탈영병들도 있어 중국군과 공안이 뒤를 쫓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전준형 기자가 보도합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북한군 무장 탈영병들이 북·중 국경 지역에서 강도행각을 벌이다 중국군과 충돌했습니다.<br /><br />대북 소식통은 중국 지린 성의 조선족 자치현 주택가에서 북한 출신 총기 강도 5명이 중국군 공안과 총격전을 벌였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 과정에서 중국군과 경찰 여러 명이 총상을 입었고, 경찰관 2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.<br /><br />강도들은 북·중 접경지역에 주둔하는 북한군 탈영병들로, 총기와 실탄을 가지고 국경을 넘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이후 며칠 동안 중국 창바이 현에 있는 마을을 옮겨 다니며 주민들의 금품을 빼앗고 다니다 중국군과 공안의 합동검거작전에 걸려들었습니다.<br /><br />총격전 끝에 현장에서 2명은 검거됐지만, 나머지 3명은 달아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중국군과 공안은 달아난 탈영병들의 뒤를 쫓으면서 주민들을 상대로 야간 통행을 자제하라고 당부했습니다.<br /><br />앞서 지난 2014년에도 북한군 탈영병 1명이 중국 민가에 침입해 4명을 살해하는 등 북·중 접경 지역에서의 북한군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.<br /><br />YTN 전준형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60728220439294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