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홍동곤 / 환경부 교통환경과장<br /><br />환경부 교통환경과장입니다. 먼저 폭스바겐에 대해서 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.<br /><br />작년 11월 26일날 폭스바겐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조작해서 환경부로부터 인증 취소와 같은 행정처분을 받았습니다. 이번에 그것과 별개로 인증서류를 조작을 해서 다시 행정 처분을 받게 된 사항을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. 설명내용은 한 6가지 정도입니다.<br /><br />첫 번째, 인증서류를 허위로 제출한 것에 대해서 인증취소. 그리고 지난주 월요일에 폭스바겐 측 입장을 듣는 청문이 있었습니다. <br /><br />그 청문 결과 그리고 세 번째는 이에 따른 과징금 부과. 그리고 네 번째는 이와 별도로 한 개 차종은 다른 불법사항이 발견이 되었습니다. <br /><br />그래서 한 개 차종에 대한 리콜 명령 그리고 다섯 번째는 폭스바겐 측이 이번에 신차가 판매 정지되면 재인증을 신청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. <br /><br />이에 따른 환경부 대응방향. 그리고 마지막 여섯 번째로 지지난주에 독일 폭스바겐 본사 디젤게이트 총괄이사가 한국을 방문했습니다. <br /><br />그 면담 결과 순으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. 그러면 먼저 인증 취소와 관련된 사항입니다. 지난주 청문을 한 결과 저희가 당초 32개 차종 80개 모델에 대해서 오늘 자로 인증 취소 결정을 내렸습니다. 인증 취소 결정이 내려지면 신차에 대해서는 판매가 중단이 됩니다.<br /><br />현재 32개 차종 중에서 27개 차종이 현재 판매가 지난주 월요일까지 되고 있었는데 이 차종에 대해서는 신차 판매 정지가 같이 내려지게 됩니다. 그리고 이번에는 지난해 11월과 다르게 휘발유 차도 상당수 포함돼서 휘발유 차 14차종이 신규로 포함이 됐습니다.<br /><br />그래서 폭스바겐이 한국에 2007년부터 차를 수입을 본격적으로 했는데 총 수입된 대수가 30만 7000대입니다. 우리나라에 돌아다니는 2100만 대 차량 중에 1.5% 정도를 차지하는 수입차인데요. 이 중에서 지난해 11월에 적발된 12만 5500대 그리고 이번에 적발된 8만 3000대를 합치면 전체 68%에 해당하는 폭스바겐 차량이 인증 취소가 되었습니다.<br /><br />두 번째는 지난주 월요일 개최된 폭스바겐 측 소명에 대한 청문 결과를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. 청문회에서 나타난 폭스바겐의 서류조작 형태를 보면 왼쪽에 보이고 있는 이 그래프가 2012년에 독일에서 인증을 받은 그런 차량이 되겠습니다. <br /><br />차량 명칭은 A6차량입니다. 그래서 이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pn/0301_20160802103204464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