요즘 학생들이 가장 희망하는 직업은 뭘까요?<br /><br />교육부 조사를 보면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선생님이 가장 되고 싶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<br /><br />그래픽 보면서 자세히 확인해보죠.<br /><br />올해 초등학생의 희망직업 1위는 선생님이었습니다.<br /><br />이어 운동선수, 의사, 요리사, 경찰, 법조인 순으로 나타났습니다.<br /><br />중학생도 역시 교사가 1위, 다음으로 경찰, 의사, 운동선수, 군인 순이었고요.<br /><br />고등학생은 교사, 간호사, 생명과학자나 연구원, 경찰, 군인 순이었습니다.<br /><br />이 조사는 지난 2007년에 시작됐는데요.<br /><br />교사는 2007년에도, 조사 5년째인 2012년에도 부동의 1위였습니다.<br /><br />초등학생의 경우에만 2012년에 운동선수로 바뀌었다가 올해 다시 선생님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.<br /><br />의사나 법조인도 여전히 희망 직업 상위를 차지했지만 선택한 학생 비율은 10년간 초·중·고 모두 줄었습니다.<br /><br />반면 생명·자연 과학자나 정보시스템·보안전문가가 시대 흐름에 따라 올해는 상위권에 자리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4차 산업혁명 등 미래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이 커진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는 게 교육부의 설명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61220133437417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