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새누리당 친박계 이완영·이만희 의원이 최순실 측근과 질의를 사전에 모의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사실로 밝혀진다면, 청문위원을 교체해 청문회의 성실성이 담보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박 원내대표는 의원총회에서 두 의원이 증인과 사전에 모의해 이상한 질문을 했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안철수 전 대표 역시 위증 교사가 사실이라면 윤리위원회 징계는 물론이고 사법 처리에도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.<br /><br />이어 새누리당은 박근혜 게이트의 공범인데도 국민에게 사죄하지 않고 친박 원내대표를 뽑아 야당과의 대화를 원천 봉쇄했다며, 친박 의원은 정계를 떠나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.<br /><br />조태현 [choth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61220100304455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