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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미삼각지대서 현금수송업체 습격...450억 원 강탈 / YTN

2017-11-15 3 Dailymotion

브라질과 파라과이, 아르헨티나 접경지역인 이른바 남미 삼각지대에 있는 현금수송업체에 떼강도가 들어 현금 4천만 달러, 우리 돈 450억 원을 털어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.<br /><br />남미삼각지대에서 일어난 강도 사건으로는 피해 금액이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.<br /><br />현지 언론은 50명 정도로 추정되는 떼강도가 브라질 포즈 두 이과수 시에 인접한 파라과이 시우다드 델 에스테 시에 있는 현금수송업체를 습격했다고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무장한 범인들은 4시간 정도 이 회사에 머물면서 금고를 부수고 현금을 털었고, 범인들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총격전을 벌여 경찰관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.<br /><br />파라과이 당국은 브라질인들이 범행을 저질렀다고 발표했고, 언론은 상파울루를 근거지로 하는 대형 범죄조직 PCC의 소행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PCC는 지난 2006년 상파울루 주에서 대규모 폭동을 일으켜 200여 명의 사망자를 냈고, 올해 초에는 교도소 연쇄 폭동에도 깊숙이 연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0425014000294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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