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재인 대통령은 살충제 달걀 파동으로 국민께 염려를 끼쳐 송구하고, 축산과 식품 안전을 위한 종합 시스템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을지훈련을 맞아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, 먹거리 안전 문제는 국민 건강과 직결된 문제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<br /><br />특히 정부 대응 과정에서 관계기관 사이에 손발이 맞지 않는 모습이 있었고, 발표에도 착오가 있어 국민 불안을 더 심화시킨 면이 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이번 파동을 계기로 축산안전관리시스템 전반을 되짚어보고 양계산업을 비롯한 축산업 전반에 걸쳐 공장형 사육, 밀집·감금 사육 등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또, 유사 사태 발생하면 원인부터 진행사항, 정부 대응 등 모든 정보를 국민에게 신속하고 투명하게 알려야 한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0821115831057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