자유한국당은 문재인 대통령이 신임 대법원장 후보자로 김명수 춘천지방법원장을 지명한 것에 대해 사법부의 이념화가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강효상 대변인은 이념적 코드가 맞다는 이유 하나로 사법부 수장으로 지명한 것이 경악스럽고 사법부를 대통령의 수하로 놓으려는 시도로밖에 안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<br /><br />또 김 후보자가 회장을 맡았던 단체는 사법부 이념화를 초래했다는 이유로 해체됐고, 김 후보자는 전교조 합법 노조 지위를 유지하려고 대법원 결정까지 뒤집은 전례가 있다며 문 대통령은 사법부 장악 시도를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0822071925727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