양승태 대법원장이 새해에는 사법부가 대나무와 같은 곧은 자세를 유지하면서 시대의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당당한 태도를 가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양승태 대법원장은 오늘 오전 대법원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대나무는 비바람에 흔들려도 부러지지 않고 꼿꼿함을 유지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나라 안이 크나큰 정치적 소용돌이로 진통을 겪고 있고 이럴 때일수록 사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이어 사법부에 맡겨진 사명을 분명히 인식하면서, 의연하고도 굳건한 자세로 책무를 완수하겠다는 결의를 다지는 것으로 한 해를 시작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0102110930507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