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재인 대통령은 살충제 달걀 파동과 관련해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교훈을 삼아야 한다며 백서 발간을 지시했습니다.<br /><br />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이번 사태의 전 과정을 정확하게 기록해 문제를 발견하고 개선책을 마련할 수 있게 하라며 이같이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와 관련해 대통령이 주재한 수석·보좌관 회의에서는 농식품부 차관 주재 축산업 개선 TF를 즉시 구성하고, 총리실 중심으로 식품안전관리 개선 TF도 구성해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또, 사육환경, 친환경 인증 개선과 법령 정비, 부처간 기능 재조정을 포함해 식품 관련 이슈를 종합 관리할 수 있는 국가식품관리시스템 구축을 핵심 과제로 정했습니다.<br /><br />이와 함께 청와대 위기관리센터도 어떤 상황을 위기로 규정하고 대응할 것인지 세밀히 검토해 초기 대응 매뉴얼을 개정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김도원 [dohwon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0824154435026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