자유한국당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1심 판결과 관련해 법원의 판결을 존중한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강효상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이번 재판 결과는 관행처럼 내려오던 국가 최고 권력자인 대통령과 재벌 총수의 정경유착에 대한 사법부의 판단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<br /><br />다만 삼성 측이 항소 의사를 밝힌 만큼 이번 재판의 결과는 아직 사법부의 손을 떠나지 않았다며 앞으로 상급심에서 여론몰이나 정치권의 외압 등 재판 외적인 정치·사회적 압박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조태현 [choth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0825172326047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