석면 철거 작업을 마친 초등학교에서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<br /><br />대전환경운동연합은 석면 철거 작업이 끝난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부모들이 가져온 시료 3개 가운데 1개에서 석면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어 이상이 없다고 나온 시공업체의 조사 결과는 신뢰할 수 없다며 올해 석면 철거가 진행된 대전 지역 34개 학교에 대해 전수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이에 대해 대전 서부교육지원청은 석면이 검출된 뒤로 다시 청소를 진행한 결과 석면이 검출되지 않았고, 추가로 정부의 합동점검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상곤 [sklee1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70830012707199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