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앵커]<br />지난 3일 북한이 6차 핵실험을 한 풍계리 핵실험장이 붕괴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. 중국의 대학 연구팀의 연구 결괍니다,<br /><br />잇따른 핵실험으로 갱도 지반이 약해져 추가 핵실험을 할 경우 산이 무너지면서 방사능이 유출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습니다.<br /><br />베이징에서 박희천 특파원이 보도합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북한의 6차 핵실험 위력이 108킬로톤으로 추정된다고 중국과학기술대학 지진 실험실 연구팀이 밝혔습니다.<br /><br />1945년 일본 나가사키에 투하된 핵폭탄의 7.8배에 이르는 위력입니다.<br /><br />우리 국방부가 발표한 위력의 두 배 이상 큰 것인데, 이런 차이가 난 것은 한국과 중국이 발표한 지진 규모가 달랐기 때문입니다.<br /><br />우리는 인공 지진 규모를 5.7로 봤지만, 중국 측정치는 6.3으로 규모가 가장 컸습니다.<br /><br />중국 연구팀은 또, 풍계리 핵실험장이 붕괴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습니다.<br /><br />실제로 6차 핵실험 38분 뒤 풍계리에서 규모 4.1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.<br /><br />갱도의 일부 함몰에 따른 지진으로 추정됩니다.<br /><br />잇단 핵실험으로 갱도 지반이 약해지면서 일부가 붕괴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중국 전문가들은 추가 핵실험을 할 경우 산 전체가 붕괴하면서 방사능이 유출될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했습니다.<br /><br />베이징에서 YTN 박희천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0905210333029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