북한이 풍계리 핵실험장의 3번 갱도 복구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미국 북한전문매체 '38노스'가 현지시각 28일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38노스는 지난 26일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의 남쪽 3번 갱도를 촬영한 상업용 인공위성 사진을 바탕으로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북한이 2018년 5월 폭파한 3번 갱도 입구는 여전히 막혀 있지만, 새로 복구 중인 입구의 바깥 지역은 중장비를 반입하기 위해 평탄화했고, 차량이 진입할 수 있는 경사로도 만들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평탄화된 지역 동쪽 끝에 지원용 건물 1곳이 완공됐으며, 갱도 부근에 소규모 건물과 작업장 등 새 구조물 8곳이 세워졌다고 38노스는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38노스는 북쪽 및 서쪽 갱도 입구에서는 별다른 활동이 포착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희준 (hijun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0429114241379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