프랑스의 루이 14세부터 나폴레옹 3세까지 왕과 황제의 왕관을 장식했던 다이아몬드가 다음 달 제네바에서 경매에 출품된다고 경매사 크리스티가 오늘 밝혔습니다.<br /><br />'르 그랑 마자랭'이라는 이름이 붙은 19.07캐럿의 이 다이아몬드는 1661년 루이 14세에게 바쳐졌고 이후 프랑스 왕들이 썼던 왕관에 장식으로 사용됐습니다.<br /><br />크리스티는 "루이 14세부터 일곱 명의 왕과 왕비가 썼던 관에 장식으로 사용된, 프랑스 왕가의 상징적인 장식이며 350년 유럽 역사의 증인"이라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인도에서 발견된 이 다이아몬드는 루이 13∼14세 때 프랑스 왕궁을 위해 일한 정치가 쥘 마자랭 추기경의 이름이 붙여졌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1018214356095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