세계 각국에서 활약하는 한민족 기업인들의 최대 교류의 장인 세계한상대회가 경남 창원시에서 개막했습니다.<br /><br />임도재 한상대회장은 개회식에서 한상대회를 통해 한상들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해 모국 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이번 대회에서 젊은 한상 기업인들이 우리 기업과 만나 사업이 꽃필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한민족 경제지도를 확대하고 있는 한상들은 소중한 자산이라면서 평창 동계 올림픽 성공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.<br /><br />재외동포재단 주최로 사흘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16차 한상대회에는 50개국 한민족 경제인 3천5백여 명이 참가했습니다.<br /><br />올해 대회를 통해 한상들은 청년 인턴 백여 명을 채용함으로써 국내 청년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계획입니다.<br /><br />창원의 첨단 기업 등 국내 기업들도 350개 부스를 설치해 상품을 홍보함으로써, 한상을 발판으로 해외에 진출하는 방안을 모색하게 됩니다.<br /><br />16차 한상대회는 모레인 오는 27일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이 특별 강연을 하면서 막을 내립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1025185158608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