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케네디 암살 기밀 문건 오늘 공개...음모론 풀리나? / YTN

2017-10-26 3 Dailymotion

존 F 케네디 대통령 암살 사건은 그동안 수차례 조사에서 용의자 1명의 단독 범행으로 결론 났지만, 아직도 각종 음모론이 제기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미국 정보기관 소행이다. 구소련, 쿠바 배후설까지 다양한데요. <br /><br />오늘 기밀문서 수천 건이 사건 발생 54년 만에 공개됩니다.<br /><br />각종 음모론이 얼마나 풀릴지 주목됩니다.<br /><br />뉴욕에서 김영수 특파원이 보도합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존 F. 케네디 대통령은 지난 1963년 카퍼레이드 도중 암살범 리 하비 오스왈드가 쏜 총탄에 맞고 숨졌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오스왈드도 경찰에 붙잡힌 뒤 이틀 만에 또 다른 인물의 총에 맞아 숨지면서 각종 음모론이 제기됐습니다.<br /><br />사건 조사위원회가 단독 범행으로 배후는 없다는 보고서를 내놨지만 믿는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.<br /><br />특히 1991년 올리버 스톤 감독의 JFK라는 영화에서 CIA와 FBI, 군부가 공모했을 가능성을 제기하면서 기밀 문서 공개 여론이 높아졌고 결국 이듬해 관련법이 제정됩니다.<br /><br />그리고 25년 뒤인 오늘 트럼프 대통령이 공개 의지를 밝히면서 기밀 문서들은 세상의 빛을 보게 됐습니다.<br /><br />사건 발생 54년 만에 공개되는 문서들은 전체 사건 기록의 1%, 약 3천 건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99%는 이미 공개됐습니다.<br /><br />전문가들은 기밀 문서에 공식 조사 결과를 흔들 정보는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그러나 암살사건 이후 최근까지 실시한 여론조사들을 보면 미국인들의 다수는 여전히 단독범행이 아니라 거대한 배후가 있다고 믿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<br /><br />기밀 문서 공개로 각종 배후설, 음모론이 얼마나 해소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.<br /><br />뉴욕에서 YTN 김영수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1027055810050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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