청와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빈 방한과 관련해 한미 관계를 포괄적 동맹을 넘어 '위대한 동맹' 으로 가는 계기로 삼겠다는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.<br /><br />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 춘추관 브리핑에서 북한 핵과 미사일 등 한반도의 안보 현실이 매우 엄중해 한미 간 정치·경제·군사적 측면에서의 포괄적 협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박 대변인은 이것이 25년 만에 이뤄지는 미국 대통령의 국빈방문에 담긴 의미이고, 궁극적으로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또 손님을 환대하는 것은 우리의 전통이고 이를 통해 미국과 우리나라가 굳건한 동맹임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국민들이 따뜻하게 환영하면 정부는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성과를 내겠다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1105161130409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