스리랑카 콜롬보를 방문한 박원순 서울시장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130여 개 도시의 모임인 '시티넷' 총회에 참석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적극적 정책 공유를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박 시장은 개회식 기조연설 등을 통해 "무분별한 도시 확산과 교통 체증, 대기오염 등으로 세계의 도시들이 큰 위기에 처해있다"며 서울시가 구축한 온라인 정책 공유 플랫폼 등을 통해 회원 도시들이 지혜를 모을 때만 지속 가능한 성장과 번영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특히 서울시는 지난 2014년부터 50여 개의 우수 정책을 39개 도시에 전파했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'시티넷'은 아태 지역 도시들이 겪는 공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30년 전 설립됐으며, 서울시는 2013년부터 회장을 맡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서울시는 2021년까지 4년 임기의 회장 도시 연임에 도전합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71106163827210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