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세균 국회의장은 20대 국회에서 헌법 개정 문제가 매듭지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정 의장은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개헌은 논의의 대상이 아니라 의지의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이어 지금까지 권력의 관점에서 유불리를 따지다 보니 개헌 논의가 지지부진했다며, 좁은 시야에서 벗어나 지난 30년 동안 이뤄진 변화를 수용할 개헌이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국회와 정부 관계에 대해서는 박근혜 정부를 도울 일이 있으면 돕겠지만, 잘못된 일은 잘못됐다고 분명하게 말하겠다며, 그 판단은 권력이 아닌 국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조태현[choth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60616110252770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