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시는 스크린도어 유지보수 등 서울 지하철 안전 관련 업무를 모두 직영화하고 이른바 메피아를 퇴출합니다.<br /><br />박원순 서울시장은 오늘 서울시청에서 구의역 사고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주로 하는 후속대책을 발표했습니다.<br /><br />서울시는 서울메트로 스크린도어 유지보수와 전동차 경정비 등 5개 분야와 서울도시철도공사 궤도보수 등 2개 분야도 직영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이른바 메피아로 불리는 메트로 전적자 근절을 위해 이들을 퇴출하고 직영 전환 후에도 배제합니다.<br /><br />2008년 이후 외주 업체 등으로 옮긴 메트로와 도시철도공사의 전적자는 모두 682명이었고 현재는 182명이 재직 중입니다.<br /><br />특혜 시비를 불러 온 스크린도어 유지보수 업체인 유진메트로컴은 수익률을 낮추고 후순위채를 폐지하는 방향으로 계약을 재구조화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60616113425961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